안녕하십니까 ‘오늘, 한잔할까’ 고민중인 하려는 공부는 안하고 주로 술먹고 누워있는 酒墓입니다. 화성시의 아리셀 공장에 화재가 났습니다. 갑진년 경오월 기미일 기사시 사오미 화국에, 사화 정인과 오화 편인의 생을 받는 극강한 기토일간비견의 상관 경금이 정관 갑목을 쳐버렸습니다. 강력한 갑경충. 상관견관위화백. 큰 불은 미시, 미토에 입묘되듯 진압되었습니다. 경금 리튬이 갑목 공장을 제압하였고, 갑목은 진중계수의 생을받아 완전히 불타 없어짐은 면했으나, 기토일간비겁의 희생을 치르기엔 충분한 사고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